(오늘의묵상-QT) 룻기 1장 1절 ~22절 나오미 유다땅으로 돌아오다.(룻의결심)
룻기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사무엘이라고 본다. 유대교의 바벨론 탈무드는 “사무엘이 그의 책과 사사기와 룻기를 썼다”고 말하였다(Baba Bathra 14b). 본서의 끝에 다윗에 대한 언급을 보면, 사무엘은 다윗이 왕이 될 것을 내다보며 예언적으로 본서를 기록한 것 같다. 룻기의 주요 내용은 이방여인 룻의 신앙과 복이다. 모압 여자인 이방여인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믿게 되었고 그를 따라 고향 모압을 떠나 유대 땅으로 오게 되었다. 또 룻은 경건하였을 뿐 아니라, 시어머니 나오미에 대해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였다. 그는 어머니의 지시에 순종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롭고 착한 룻에게 복을 주셔서 보아스의 아내가 되게 하셨고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을 낳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