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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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4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 하겠나이다 

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내가 거기서 호렙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8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1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15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 르비딤에 도착: 마실 물이 없음(1-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도착하여 마실 물을 찾았으나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모세에게 우리와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하느냐며 불평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1-3).

하나님은 백성들의 원망을 들으셨고 오래 참으심으로 모세를 통하여 반석을 쳐서 그들에게 마실 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그 곳 이름을 맛사(뜻: 시험한다)와 므리바(뜻: 다툰다)로 명명했습니다(4-7).

2) 아말렉과 싸우는 여호수아(8-13)
르비딤에서 여호수아는 장정들을 이끌고 나가 아말렉과 싸우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명령대로 나가서 아말렉과 싸웠고 모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고 산꼭대기에 올랐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결국 아론과 훌의 도움을 받아 모세의 손은 위로 들려 있었고 마침내 큰 승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8-13). 

3) 여호와 닛시(14-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모세는 그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불렀습니다(14-16).

 

출애굽기 17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본문은 성도가 고난 중에서 사람과 다투고 사람에게 불평하며 원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해야 함을 교훈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맛사와 므리바에서 마실 물이 없었을 때 믿음 없이 모세와 다투며 그를 원망했으나, 모세는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셔서 모세로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하셨다.

 

그것은 모든 백성이 마실 풍성한 물이었다.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그를 시험하는 죄가 된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낙심치 말고 하나님을 앙망하며 기도해야 한다.

 

혹시 생각나는 죄가 있으면, 고백하고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잠잠히 기다려야 한다.

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둘째로,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려 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한 것은 여호수아나 이스라엘 군대의 힘이나 지혜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에 있었다. 전쟁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사무엘상 17:47,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러므로 성도는 영적 전쟁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써 싸워야 한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싸우게 하였고 자신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손을 들어 기도했다.

땅 위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이다.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영적인 전쟁을 치루는 자들이다. 우리의 원수들은 마귀와 악령들이다(엡 6:10-20). 우리는 마귀와 악령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에게 기도하면서 이 영적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깃발이시며 친히 우리를 위해 싸우실 것이다.

우리는 이 전투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전투에서 또한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고 합력해야 한다. 

아론과 훌은 모세를 도와 그의 피곤한 손을 붙들어 주었다.

그들의 협력은 그 전쟁의 승리에 있어서 필요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뜻과 힘을 같이할 동역자들이 필요하며 우리는 그런 동역자들이 되어야 한다.

 

주께서 주신 오늘! 광야와 같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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