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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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분께서 위를 보시며 부자들이 성전 보고에 예물을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거기에 두 렙돈을 넣는 것도 보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그들 모두보다 더 많이 넣었도다.

4 이들은 다 풍족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헌물로 넣었거니와 그 과부는 빈궁한 가운데서 자기가 가진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렙돈은 유대인의 동전으로서 당시 통용되던 돈들 중에 가장 가치가 적은 돈이다. 1렙돈은 128분의 1 데나리온이었다. 1데나리온을 6만원쯤으로 본다면, 그 과부는 천원쯤 헌금한 셈이다.

주께서는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들보다 많이 넣었다고 말씀하셨다. 그것은 부자들은 풍족한 처지에서 헌금하였으나 그 과부는 어려운 처지에서 그의 생활비 전부를 헌금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헌금 액수만 보기 쉬우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그의 경제적 형편에 비추어 보신다. 그런데 이 가난한 과부의 행위는 지나친 것인가? 그 여인은 종교에 너무 빠진 광신자이었는가?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성경에서 최초로 십일조를 언급한 것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출하고 돌아오면서 멜기세덱에게 그가 얻은 노획물의 10분의 1을 드린 것이었다(창 14:20).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자발적 감사 행위이었다. 창세기 28:22에 나오는 야곱의 십일조 서약도 자발적인 것이었다.

이런 말씀들을 살펴볼 때, 본문의 한 가난한 과부의 헌금은 참된 헌금의 귀한 모범이다. 그의 헌금은 십일조 정도가 아니었다. 비록 금액은 보잘것없어도 그는 자신의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

우리는 헌금을 액수로 판단치 말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신다. 그는 부자들의 많은 액수의 헌금보다 한 가난한 과부의 보잘것없는 액수의 헌금을 더 크게 여기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판단이요 하나님의 평가이다. 우리도 헌금에 대해 이런 생각을 가지자.

 

5 ¶ 어떤 이들이 성전을 가리키며 그것이 좋은 돌과 예물로 꾸며진 것을 말하매 그분께서 이르시되, 6 너희가 보는 이것들로 말하건대 날들이 이르리니 그때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리라, 하시매

7 그들이 그분께 여쭈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런데 어느 때에 이런 일들이 있으리이까? 또 이런 일들이 일어날 때에 무슨 표적이 있으리이까? 하니

8 그분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리라.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을 따라가지 말라. 9 또 너희가 전쟁들과 난리들에 대하여 들을 때에 무서워하지 말라. 이런일들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야 하되 곧 끝이 오지는 아니하느니라. 10 그 뒤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나고 11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역병이 있으며 또 하늘로부터 두려운 광경과 큰 표적들이 있으리라.

12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있기 전 에 그들이 내 이름으로 인하여 너희에게 손을 대어 너희를 핍박하고 회당과 감옥에 넘겨주며 왕들과 치리자들 앞에 끌어가려니와

13 그것이 너희에게 증언의 기회로 바뀌리라. 14 그러므로 너희가 대답할 것을 미리 궁리하지 않으리라고 마음속에 정하라. 15 너희의 모든 대적들이 능히 반박하거나 대항하지 못할 입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리라. 16 또 부모와 형제와 친족과 친구들이 너희를 배반하고 넘겨주어 너희 중의 몇 사람을 죽게 하며 17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터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19 너희는 인내로 너희 혼을 소유하라.

우리는 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이 장차 불타 없어질 것을 생각하고 거기에 너무 애착을 두며 살지 말자. 우리는 주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세상 종말의 징조들을 깨달아야 한다. 종말이 되면, 거짓 그리스도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며, 전쟁과 전쟁 소문이 있을 것이며 큰 지진, 기근, 악한 질병들, 하늘의 징조들, 핍박과 순교가 있을 것이다. 오늘날에 이런 징조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종말 의식을 가지고 천국을 바라보면서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참된 믿음 가운데서 끝까지 인내하면서 살자. 우리는 삼위 하나님과 성경 말씀을 다 믿고 기도하고 환난 중에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성경 교훈을 성실히 행하며 살아가자.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것의 황폐 함이 가까이 이른 줄 알라. 21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 들로 도망하고 그것의 한가운데 있는 자들은 밖으로 떠나가며 시골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성 취하기 위한 원수 갚는 날들이니라. 23 오직 그 날들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그 땅에 큰 고난이 있고 이 백성에 게 진노가 있으리라. 24 또 그들이 칼날에 쓰러지고 모든 민족들에게 포로로 잡혀 가며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때가 찰 때까지 이 방인들에게 짓밟히리라.

25 ¶ 또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적들이 있고 땅에는 민족들의 고난과 혼란이 있으며 바다와 파도가 울부짖으리로다. 26 땅에 임하는 그 일들을 내다보는 것으로 인해, 두려움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그들을 기진하게 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라.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구름 가운데서 오는 것을 그들이 보리라. 28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위를 보고 너희 머리를 들라.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오고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한 비유를 말씀하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그것들이 싹을 내면 너희가 보고 이제 여름이 가까이 온 줄을 너희 스스로 아나니 31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온 줄을 너희가 아느니라.

32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것이 성취되리라. 33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깨어 있으라 34 ¶ 너희는 스스로 주의하라. 그렇지 않으면 언제라도 너희 마음이 과식과 술 취함과 이 세상 삶의 염려로 무겁게 되어 그 날이 알지 못하게 너희에게 임할까 염려하노니

35 그 날이 온 지면에 거하는 모든 자들에게 올무같이 임하리라. 36 그러므로 너희가 앞으로 일어 날이 모든 일을 피하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서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 라. 37 그분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서 올리브 산이라 하는 산에서 머무시니 38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들으려고 아침에 일찍 성전으로 그분께 가더라.

 

우리는 주께서 말씀하신 그의 재림 직전의 징조들이 오늘 시대에 벌써 상당히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주의 재림의 날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음을 알자.

또 우리는 주의 말씀 곧 하나님의 말씀의 확실함을 알자.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그의 모든 말씀 곧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없어지지 않고 다 성취됨을 깨닫자. 우리는 신구약성경의 모든 말씀을 다 믿고 특히 신약성경에 증거된 종말 예언의 말씀들을 다 믿자.

또 우리는 방탕함이나 술취함이나 생활의 염려로 우리의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조심하자. 우리는 과도한 쾌락과 오락을 추구하지 말고 술취하지 말고 생활의 염려에도 빠지지 말자.

또 항상 깨어 성경을 읽고 기도하자. 말씀과 기도는 하나님과 교통하며 동행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우리의 부족을 하나님께 고하며 그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그의 위로와 능력을 항상 간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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