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종말은 모든 인류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때문에 수많은 예언가들이 나름대로 종말을 예측하며, 과학자들은 어떤 식으로 종말이 올지 연구하고 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그러나 종말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며 제 나름대로 준비한들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종말에 일어날 징조를 가르쳐주심으로 그날을 올바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종말의 때는 크고 두려운 날이지만, 주님의 구원을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들은 그날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 기쁨의 춤을 추며, 머리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24절의 ‘이 세대’ 는 이 중적 의미로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는 사전의 그때에 당면한 시대란 의미로 성전의 무너짐과 관계되고, 또 하나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새 세대(재림 후 부활체)를 염두에 두고 그에 대비되는 표현으로서 아담이래의 모든 인류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 세대'를 이해하는 것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인자가 구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시는 것을 보며 기뻐하는 특권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것처럼 무엇보다 기도로 준비해야합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천지가 없어져도 주님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인데, 성경은 주님께서 장차 큰 영광을 입으시고 다시 오실 것이라고 증언합니다. 이 날을 소망하며 오늘을 사는 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참된 믿음입니다.
복음을 들었다고 모두가 종말을 잘 준비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스스로 조심해서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런 자들에게 종말은 덫에 걸린 짐승이 꼼짝없이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것처럼 괴로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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