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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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노라

13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인간관계란 주고받는 원리에 따르지만, 믿음을 가진 성도는 다릅니다. 그들은 주기만 할 뿐 받을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잔치집에 비유됩니다. 주님이 준비하신 하나님 나라와 구원은 풍성함과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신약의 교회는 다 준비된 잔치집과 같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심으로 구원의 풍성한 잔치가 이미 준비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오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온 것은 아닙니다. 재리를 추구하거나 장가드는 것과 같은 세상 즐거움에 빠져 하나님의 초대를 거부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핑계를 댄다고 해도 천국 잔치에 오지 않는 사람은 왕의 심판을 피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산과 들에 가서 빈집을 채울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 오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강권한다는 말은 붙잡아 끌고 오라는 말이 아니라, 끝까지 설득하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포기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청함을 거절한 사람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자기의 삶에 바빴다는 것입니다. 내 삶, 내 가족, 내 진로, 내 건강에 온통 관심을 쏟고 있다면 그를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부름을 놓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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