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동안에 무수한 사람들의 무리가 함께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라. 그때에 그분께서 무엇보다 먼저 자기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라. 2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 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 지지 아니할 것이 없나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어둠속에서 말한 것이 빛 가운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공포되리라.
4 내가 내 친구인 너희에게 이르노니, 몸을 죽이고 그 뒤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 하지 말라. 5 오직 너희가 두려워할 분을 내가 미리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곧 죽인 뒤에 지옥에 던져 넣는 권능이 있으신 그분을 두려워하라. 참으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분을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이 앗사리온에 팔리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들 중의 하나도 잊히지 아니하느니라. 7 오직 아버지께서 너희 머리털까지도 다 세셨나니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중하니라.
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앗사리온은 데나리온 은전의 16분의 1의 값이 나가는 동전이다.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참새 한 마리도 잊어버리지 않으신다. 그것들은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존재하고 또 잡혀 죽기도 한다. 인간은 참새보다 귀하다. 사람은 그 머리털까지도 하나님 앞에 다 세신 바 되었다. 그는 우리를 아시고 잊지 않으시고 귀히 여기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의 핍박이나 불안한 장래의 일들을 두려워할 것이 없다.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려니와 9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사람의 아들을 대적하면 그는 용서받되 성령님을 대적하여 신성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하리라. 11 그들이 너희를 회당과 행정관과 권세 있는 자에게 끌고 가거든 너희가 어떻게 혹은 무엇을 대답하며 혹은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12 너희가 마땅히 할 말을 성령님께서 바로 그 시각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초대 교회 시대는 예수님 믿는 일 때문에 핍박을 받았던 시대이었다. 그것은 마치 우리나라 역사에서 일제 시대와 같았고 공산 치하의 때와 같았다. 믿는 이들은 유대교 회당들에서도 심문과 핍박을 받고 세상 권세자들 앞에서도 그러할 것이다. 주께서는 그 일을 예견하시면서, 그들이 어떻게 또 무엇을 변명하며 말할지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성령께서 그때에 마땅히 할 말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심문들을 통해 유대의 무지한 종교지도자들에게나 세상의 위정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원하셨다.
13 ¶ 무리 중의 한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 형제에게 말씀하사 그가 나와 상속 재산을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그분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나누는 자로 삼았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탐욕을 주의하고 조심하라. 사람의 생명이 그의 풍부한 소유물에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16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여 이르시되, 어떤 부자의 땅이 풍성하게 열매를 내매 17 그가 속으로 생각하여 이르되, 내 열매를 쌓아 둘 곳이 내게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가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지어 거기에 내 모든 열매와 물건을 쌓아 두고 19 또 내 혼에게 말하기를, 혼아, 네가 여러 해 동안 쓸 많은 물건을 쌓아 두었으니 편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라, 하리라, 하였느니라.
20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 어리석은 자여, 이 밤에 네게 서 네 혼을 요구하리니 그러면 네가 예비한 그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해 부요하지 못한 자는 이와 같으니라, 하시니라. 22 ¶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 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생명이 음식보다 소중하며 몸 이옷보다 소중하니라.
주께서는 그 비유의 결론으로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고 말씀하셨다. 자기를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모을 줄은 알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섬길 줄 모르는 자들은 바로 이 어리석은 농부와 같은 자라고 말씀하셨다. 또 그는 이 비유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교훈하셨다. 하나님께 대해 부요한 사람이란 하나님을 알며 사랑하고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기도에 힘쓰고 죄를 버리고 온유와 겸손, 사랑과 헌신, 인내와 절제로 자신을 단장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가리킨다. 우리는 그런 자가 되어야 한다.
24 까마귀들을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씨 뿌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창고나 곳간도 갖고 있지 아니하되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먹이시나니 하물며 너희는 그 날짐승들보다 얼마나 더 나으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자기 키에 일 큐빗을 더할 수 있겠느냐?
26 그런즉 너희가 가장 작은 그 일도 능히 행하지 못하거든 어찌하여 나머지 일들을 염려하느냐? 27 백합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자기의 모든 영광 중에 있던 솔로몬도 이것들 중 하나와 같이 차려입지 못하였느니라.
28 그런즉 오늘 들에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거든,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물며 너희는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구하지 말며 의심하는 마음도 갖지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민족들이 구하나니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것들이 너희에게 필요한 줄 아시느니라.
주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의식주의 염려는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다. 그들은 오직 모든 문제를 자신들의 힘으로만 해결하려고 염려하며 동분서주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심을 아는 하나님의 백성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의식주의 필요한 것들이 우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알고 계신다. 그는 영의 세계만 창조하신 분이 아니시고 물질 세계도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는 우리에게 영혼의 구원과 천국만 주지 않으시고 이 세상에서 육신의 필요한 것들도 주신다. 그는 우리가 먹을것과 입을 것과 거처할 곳이 필요함을 아시고 주실 것이다.
우리는 먹을것과 입을 것과 거처할 것 때문에 염려하지 말자. 우리는 섭리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주실 줄을 알고 오직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히 하루 하루를 살아가자.
31 ¶ 오히려 너희는 하나님의 왕국을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양 무리여,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왕국을 너희에게 주시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가 가진 것을 팔아 구제하며 너희 자신을 위하여 낡지 않는 가방들 곧 하늘들에서 없어지지 않는 보물을 예비하라. 거기서는 도둑도 가까이 오지 못하고 좀도 먹지 못하느니라. 34 너희 보물이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35 너희 허리에 띠를 띠고 너희 등 불을 타오르게 하며 36 너희 자신은 마치 자기 주인이 결혼식에서 돌아올 때에 그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같이 되라. 그가 와서 두드리면 그들이 즉시 그에게 열어 주리라. 37 주인이 와서 그 종들이 깨어 있 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도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허리띠를 띠고 그 종들을 음식 앞에 앉히고 나아와 그들을 섬기리라. 38 주인이 만일 이경에 오거나 삼경에 올 때에 그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도다. 39 이것을 알지니 곧 그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몇 시에 오는 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자기 집이 뚫리지 않게 하였으리라.
40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는 시각에 사람의 아들이 오느니라, 하시니라. 41 ¶ 그때에 베드로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이 비유를 우리에게 말씀 하시나이까, 아니면 모든 사람에게도 하시나이까? 하니 42 주께서 이르시되, 그런즉 자기 주인으로부터 그의 집안사람들을 넘겨받아 다스리며 제때에 그들에게 그들 몫의 양식을 나누어 줄 신실하고 지혜로운 청지기가 누구냐?
43 그의 주인이 올 때에 그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도다. 44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를 자기의 모든 소유를 맡을 치리자로 삼으리라.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인데, 그때 그는 끝까지 깨어 그를 기다리며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목사들에게 복을 주실 것이며 자기의 모든 소유를 그들에게 맡기실 것이다. 이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주께서는 그의 충성된 종들의 충성된 사역들에 대해 좋은 것으로 보상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종들은 주의 약속을 믿고 세상에서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충성해야 할 것이다.
45 그러나 그 종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내 주인이 오는 것을 늦추시는구나, 하며 남종과 여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취하기 시작하면 46 그가 그를 기다리지 않는 날 그가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잘라 내고 믿지 않는 자들과 함께할 그의 몫을 그에게 지정하리라.
47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자기를 예비하지 아니하고 주인의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그 종은 채찍을 많이 맞되 48 알지 못하고 채찍 맞을 일들을 한 자는 적게 맞으리라. 누구든지 많이 받은 자에게는 사람들이 많이 요구 할 것이요, 사람들이 많이 맡긴 자에게는 더 많이 달라고 하리라.
주님의 심판은 공정할 것이다. 불성실하고 악한 일꾼들은 그들이 가진 지식의 정도에 따라 그리고 그들이 받은 책임의 정도에 따라 벌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많이 알면서도 행하지 않은 자들은 잘 몰라서 행하지 못한 자들보다 더 큰 벌을 받을 것이다. 큰 책임을 가지고도 충성치 못한 자는 작은 책임을 가진 자보다 더 큰 벌을 받을 것이다. 직분이 크면 책임도 커진다. 그러므로 직분자는 말과 행실에 있어서 일반 성도보다 더 나은 모범과 열심을 보여야 할 것이다.
49 ¶ 내가 땅에 불을 보내러 왔노니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그러나 내게는 잠겨야 할 침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답답하겠느냐! 51 너희는 내가 땅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열이니라. 52 이제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하며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버지가 아들과 아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딸과 딸이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자기 며느리와 며느리가 자기 시어머니와 분쟁하리라, 하시니라.
54 ¶ 또 그분께서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즉시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는도다, 하나니 참으로 그러하고 55 너희가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더우리라, 하나니 그렇게 되느니라. 56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능히 하늘과 땅의 모습은 분별하거니와 어찌 이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57 참으로 또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58 ¶ 네가 네 대적과 함께 행정관에게 가거든 길에 있을 동안에 그에게서 풀려나기를 힘쓰라.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고 재판관이 직무 수행자에게 넘겨주어 관리가 너를 감옥에 가둘까 염려하노라. 59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네가 마지막 그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평강의 왕이시며(사 9:6)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마 11:28) 주 예수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것이 아니고 분쟁을 주려 왔다”고 말씀하신 뜻이 무엇인가? ‘분쟁’이라는 원어(디아메리스모스)는 ‘분열, 불화’를 뜻한다. 그것은 진리와 비진리, 믿음과 불신앙, 구원과 멸망의 분열과 불화를 가리킬 것이다. 하나님과 사탄, 의와 불의는 화합할 수 없다. 하나님의 진리가 선포되면 항상 그 진리를 따르는 자와 그 진리를 거부하는 자로 나뉘는 것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자들은 적다(마 7:13). 믿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을 것이다(막 16:16).
그것이 복음의 성격이다. 복음은 분열을 가져온다. 복음은 사람들을 둘로 나눈다. 그것은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로 나누는 것이다. 복음은 때때로 집안 식구들을 둘로 나누며 신앙 문제로 서로 갈등하게 만든다. 그 나뉨과 갈등은 불가피한 것이다. 52절과 53절에 ‘분쟁하리라’는 원어(디아메리스데세타이)는 ‘나뉘리라, 불화하리라’는 뜻이다.
그러나 복음으로 인한 갈등은 가정복음화의 시작과 과정인 경우가 많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우리 가족들이 결국 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며 구원을 받아 영원히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다가 영원한 영광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가족적 구원이다. 사도행전 16:31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복음으로 인한 갈등은 사회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이룬다.
주 예수께서 던지신 복음의 불, 구원의 불이 우리의 가슴 속에 불타오르기를 원하자. 이 불로 인해 갈등과 분열, 또 심지어 핍박이 우리와 우리 주위에 있을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낙심하거나 위축되지 말고 그 싸움이 마침내 구원의 확장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하자.
예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아펠라크다이)[놓여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가고 재판장이 너를 관속(官屬)에게 넘겨주어 관속(官屬)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네게 이르노니 호리라도[조금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저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이 말씀은 세상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말씀이지만, 특히 우리가 아직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기 전에, 아직 우리의 목숨이 끝나기 전에, 아직 마지막 심판의 날이 오기 전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써 하나님과 화목해야 할 것을 암시한다.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우리의 죄값을 완전히 갚기 전에는 영원한 감옥인 지옥에서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실상 이 말씀은, 사람이 자기 힘으로는 자신의 죄값을 다 갚을 수 없기 때문에 영원한 지옥 형벌을 피할 수 없음을 뜻한다. 그러나 죄인들에게 아직 기회가 있다. 지금은 아직 은혜받을 만한 때이며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때이다.
누가복음 14장 1~35절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천국잔치 비유) (0) | 2020.12.22 |
---|---|
누가복음 13장 1~59절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 (구원받는 자와 제외되는 자) (0) | 2020.12.21 |
누가복음 11장 1~54절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주기도문,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심) (0) | 2020.12.16 |
누가복음 10장 1~41절 선한 사마리아 인 (마르다와 마리아) (0) | 2020.12.15 |
누가복음 9장 1~62절 오병이어 (베드로의 믿음 고백,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예고, 변화산 사건) (0) | 2020.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