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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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예수님은 칠십명의 제자들을 두 명씩 여러 동네로 보내면서, 일꾼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열두제자를 부르시면서도 동일한 말씀을 하셨는데(마 9:37, 38), 이 말씀은 제자들이 이미 세워졌지만, 복음을 전할 사역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더 많은 일꾼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전대나 배낭 신발을 따로 갖지 말라는 것은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따로 준비하지 말라는 의미이고,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라는 말은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는 사람이나 환경 내 판단과 경험에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지 말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제자들을 반드시 책임지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일꾼을 찾으십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많으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서 일하는 참된 제자는 그만큼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일할 사람을 찾으시는 분입니다.

제자는 어디로 가든지, 어느 때든지 평안의 전달자가 되어야 합니다. 평안을 받을 사람이 있으면 그에게 임할 것이고 아니면 자신에게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에게 복음과 평안을 힘써 선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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