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728x90

누가복음 9:10-17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는 주님
 


10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께 여쭈니 데리시고 따로 벳새다라는 고을로 떠나가셨으나

11 무리가 알고 따라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치시더라

12 날이 저물어 가매 열두 사도가 나아와 여짜오되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들이니이다

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14 이는 남자가 한 오천 명 됨이러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시니

15 제자들이 이렇게 하여 다 앉힌 후

16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17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예수님은 전도 여행에서 돌아온 제자들의 보고를 들은 후 그들과 함께 벳세다로 가셨는데, 한 무리가 예수님과 제자들을 따라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돌려보내지 않으시고 말씀을 전하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날이 저물어 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을 때, 제자들은 무리를 해산시켜 마을로 들어가 음식을 사서 먹게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섯 개의 빵과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남자만 5천 명이나 되는 무리를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이 기적은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시고, 참 생명이신 그분께 나아가면 누구라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한 끼 양식에 불과했던 오병이어가 예수님의 손에 들리자 5천 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나 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겨자씨만 한 믿음을 사용해 오병이어 같은 큰 이적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늘 부족해 하는 우리의 모든 결핍을 채우시는 분입니다. 간신히 채우시는 분이 아니라, 풍족하게 채우십니다. 오늘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후하게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