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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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드로(Peter) 본명은 시몬

예루살렘과 로마에서 과거에 그가 모른다고 3번 부인했던 예수님을 위해 죽기까지 충성하다가 64년경 네로황제의 박해 때 로마에서 피신하던 중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다시 로마로 들어가  로마에서 교회를 지도하던 중 네로 황제의 박해에 휘말려 거꾸로 된 십자가에 못박혀 순교하였다고 한다. "베드로는 머리가 땅으로, 다리가 위를 향하는 자세로, 즉 거꾸로 십자가에 못박혔다. 그는 이렇게 주님과 같은 자세로 죽을 만큼 자신이 고귀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전해진다."(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죽기를 거부하고 거꾸로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함.)

2. 야고보(James)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그는 요한의 형제이며, 예수님의 친척이기도 하다.

성령 강림 이후 다른 사도들처럼 야고보 역시 사마리아와 유대 지역에서 복음을 전파하였으며 심지어 이베리아 반도까지도 다녀갔다는 기록이 있다. 44년 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인을 탄압하던 헤롯 아그립바1세에 의하여 체포되어 파스카 축일 전날 참수형으로써 순교를 하였다. (예수님의 제자중 최초로 참수형을 당하여 순교함.)

 

3. 안드레(Andrew)는 베드로의 형제이며, 많은 아시아 국가에 복음을 전파하였다.

70년 로마 황제 네로의 대대적인 그리스도교 박해의 영향력으로 인해 안드레아는 로마 제국의 속주인 마케도니아의 이남 지역인 아카이아(오늘날 그리스 전역)의 주파트라스 시에서 체포되어 에게오 총독에게 심문을 받고 X자 형태의 십자가에 못박혀 순교하였다. 안드레는 자신이 매달릴 십자가로 X자형 십자가를 선택한 이유는 그리스어로 X는 그리스도라는 단어의 첫글자이기 때문이다. 형장에 끌려갔을 당시 안드레는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양손을 높이 쳐들면서 “오, 영광의 십자가여! 너를 통하여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께서는 지금 나를 부르시는가! 속히 나를 이 세상에서 끌어올려 주님의 곁으로 가게 해 다오” 하며 기쁨에 넘치는 기도를 바쳤다고 한다. (X자 십자가에서 매달린채 예수님를 증거하다가 창으로 찔러 죽이는 책형으로 순교함.)
 

4. 빌립(Philip) 그는 갈릴리 벳새다에서 태어났으며 최초로 "제자"로 불린 사람이다.

 본래 세례 요한의 제자였으나, 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를 따라가 제자가 되어 사도들의 명단에 등재되었고 나다니엘을 예수에게 인도하였다.

그리스 와 우크라이나 지방의 스키티아 및 소아시아의 프리기아 지방에서 과거에 그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여주셨던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한 그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54년경 헤리오폴리스에서 십자가에 매달린채 돌에 맞아 순교함.

 

5. 도마(Thomas)는 디두모(Didymus)라고 불리며 갈릴리 어부 출신이다.

 파티아 와 메대 및 페르시아를 거쳐 인도에 이르기까지 과거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않았던 그는 예수님의 복음의 확신에 찬 전도의 길을 행하다가 인도 마드라에서 칼에 찔려 순교함.

 

6. 바돌로매(Batholomew)는 '돌로매의 아들'이란 뜻으로 이름은 나다니엘이다

전승에 따르면, 바돌로매는 예수가 승천한 후 소아시아 지방인 프리기아와 리카오니아 등지를 거쳐 현 아르메니아의 알팍 지방(아제르바이잔)에 도달해 그 곳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이교 사제들의 선동을 받은 아스티아제스라는 에 의하여 참수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르톨로메오는 산 채로 칼에 의해 전신의 살가죽이 벗겨지고,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 머리가 베어지는 등 갖은 혹형을 당하였다.
 

7. 마태(Matthew)는 세리였으며, 나사렛에서 태어났다.

전승에 따르면 마태는 유대를 순회하며 전도하다가 태국 파티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복음을 전했다. AD 60년경 에티오피아에서 왕에게 불편을 끼쳐 칼로 목 베임을 받아 순교한것으로 전해지는데, 에티오피아에 있는 도시 나다바에서 미늘창(끝이 둘 혹은 세 가닥으로 갈라진 창)으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8. 작은 야고보(James) 사도 요한의 형과 구별하기 위하여 작은 야고보(알패오의 아들)라 불렀다.

야고보는 알패오와 마리아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며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이라는 것 외에는 거의 행적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할머니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와 친척 관계였으므로 야고보 역시 예수와 혈통이 이어져있기 때문에 친척에 해당한다. 때문에 그는 ‘예수의 형제(마태 13,55)’ 또는 ‘예수의 동생(갈라 1,19)’으로 언급된다.

예수님 승천 후 예루살렘 감독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때 예루살렘에 있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크게 분개해 복수하고자 야고보를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를 에루살렘 성전 꼭대기로 끌고 가 밀어뜨렸으나 죽지 않자, 상처를 내고 돌(혹은 나무망치)로 때려 죽었다고 합니다. 또하나의 이야기는 블레셋과 애굽에서 전도하다가 애굽에서 94세에 순교하였다고 전해집니다.

9. 시몬(Simon)의 다른 이름은 젤로(Zelotes)이다. 

이집트와 페르시아 소아시아 북아프리카 흑해 연안지방까지 광활한 지역에 예수님의 복음의 씨앗을 심고 주님의 가르침을 지키며 살다가 페르시아에서 이교도들에 의해 기둥에 거꾸로 매달려 톱으로 육신이 산채로 두동강이 나서 순교함.

10. 유다(Jude) (가룟유다 아님) 야고보의 형제이며 다대오(Thaddeus)로 불렸다.

알패오의 아들로 작은 야고보와 형제라고 번역되기도 하며,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다대오'로, 누가복음(6:16)과 사도행전(1:13)에는 유다로 기록되어 있다.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시몬과 함께 복음을 전했고, 앗수르와 페르시아(이란지역)에서 전도하다가 우상을 파괴하자 분노한 사람들이 다대오와 시몬 두 사람을 포박한 후 살해했다고 전해지며 순교의 모습은 십자가형에 처해졌다고도 하고 활에 맞아 순교했다고도 한다.

11. 맛디아(Matthias) 는 가룟유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도로 임명 됨.

유다지방과 에디오피아 및 마케도니아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민족의 구원을 위해 주님의 복음을 전함.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돌매질을 하는 그의 동족들을 용서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으며 후에 그는 참수형을 당해 순교함. 그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선물임.

12. 요한(John) "사랑받는 제자" 큰 야고보(James the Great)의 형제이다.

그는 갯새마네 동산에서 두려움에 못이겨 도망했으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고난받으시는 예수님의 근처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사건을 직접 목격하고 가장 생생히 기억하고 기록함. 예수님의 유언을 따라 성모마리아가 죽기까지 그녀를 봉양함. 

요한은 예루살렘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인하여 지금의 터키 지역인 소아시아 에베소 지역으로 추방되어 거기서 사역을 하던 중,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에 의해 끓는 기름 솥에 던져졌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 후 밧모섬에 유배되었으며 그곳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사도들 가운데 유일하게 참혹한 죽음을 면하고 백세 가까운 나이까지 살았지만, 복음을 위해 모진 고난을 당한 요한의 삶은 이미 그 자체가 순교의 삶이였습니다.

13. 바울(Paul)

이방인의 사도라고 일컬음을 받음. 과거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박해하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무너뜨리려 했던 바리새파에서도 핵심인물이었던 그가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여 오히려 예수님의 가르침과 기독교의 교리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복음을 소아시아 와 그리스 및 로마에 이르기까지 담대히 전함. 로마에서 감옥에 여러차례 수감되어 서신을 통해 초대교회 성도들과 교류하던 중 64년경 네로황제때 참수형으로 순교함.

사후 그가 남긴 서신은 예수님의 구원에 의한 하나님의 새로운 약속으로 불리워지며 신약성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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