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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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후에 애굽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 주 애굽왕에게 범죄한지라 

2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그들을 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의 갇힌 곳이라 

4시위대장이 요셉으로 그들에게 수종하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지 수일이라 

5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몽조가 다르더라

6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 빛이 있는지라 

7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관원장에게 묻되 당신들이 오늘 어찌하여 근심 빛이 있나이까 

8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컨대 내게 고하소서 

9술 맡은 관원장이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11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12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13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하리니 당신이 이왕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 손에 받들게 되리이다 

14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15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하였나이다

16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길함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17그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식물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18요셉이 대답하여 가로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19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끊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20제 삼일은 바로의 탄일이라 바로가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할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으로 머리를 그 신하 중에 들게 하니라

21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22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23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어느 날 밤, 두 관원은 꿈을 꾸었다. 서로 다른 꿈 이었다.

두 관원이 꾼 꿈은 상당히 선명하고 기억에 뚜렸이 남았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이 계획하심에 사용되어지는 요셉은 행복하고 복된 사람이다.

두 관원은 서로 꾼 꿈을 이야기하면서 해석해 볼려고 노력하였으나 실패했다.

어느 날 아침에 요셉이 두 관원을 만나니 슬픈 기색을 하고 있었다.

오늘은 어찌 그처럼 슬퍼 보입니다. 왜 그러시는지요?’

 

이 구절에서 요셉이 감옥에 있는 죄수들의 사정을 하나 하나 매일 매일 누구하나 빠짐없이 챙기고 돌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가 도와 줄 수 있는 것들은 도와서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

두 관원이 요셉에게 꿈을 이야기 했다.

요셉은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이까?’

히브리인, 외국인, 죄수인 주제에 자기가 믿는 신의 이름을 당당히 나타낸 것이다.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요셉이 가진 그의 철학과 인생관이며 그의 신앙이었다.

요셉은 그들의 꿈을 해석해 주었다.

한 관원은 길몽이었고 다른 관원은 흉몽이었다.

술 맡은 관원은 복직이 되었고 빵 굽는 관원은 죽임을 당하였다.

그리고 요셉은 이 관원에게 부탁한다.

일이 잘 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가 당신에게 부탁하오니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서 나에 대해 바로에게 고하여 나로 이 집에서 나가게 하소서.

나는 히브리인으로....감옥에 넣을 만한 일을 내가 한 적이 없나이다

술 맡은 관원이 요셉의 부탁을 기억 했다가 들어 주었을까? 아니다.

그는 잊어버렸다. 요셉이 얼마나 감옥에서 벗어나고 싶어 했는지 알 수 있다.

꿈 해석이 있은 후 3일째는 파라오의 생일이었다.

파라오의 생일 잔치가 열리고 사면이 행해졌다.

요셉의 해석 그대로 술 맡은 자는 복직이 되고 빵 굽는 자는 매어 달려 죽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매 그가 형통한 사람이 되었다

술 맡은 관원은 복직 후 요셉의 부탁을 기억해주지 않았다.

 

요셉은 술 맡은 관원이 파라오에게 청원하여 자신이 감옥에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는 기대로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 소식은 끝내 오지 않았다. 요셉이 28.

어느듯 이 년이 흘러갔다. 요셉이 30세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낙심하지 않고 감옥에서 맡겨진 일들을 성실하게 처리했다. 요셉이 이런 성실한 자세를 어디에서 배웠을까?

 

아버지 야곱에게서 배웠을 것이다.

 

야곱이 어떻게 요셉을 가르쳤으면 이렇게까지 되었을까?

야곱은 자기 힘으로, 꾀를 내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시간이 흘러 이제 100세가 넘어 신앙의 철이 들어 생각해보니 사람이 힘으로, 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그 사실을 요셉에게 가르친 것이다.

요셉아 너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려라. 반드시 나의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 “어찌하여 가만히 계십니까?”

나를 절대 포기하지도, 망하게 하지도 않으신다는 주님의 약속
오늘 나의 고난과 역경은 결코 그대로 끝나지 않는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서 3장 17,18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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