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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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가 죽을 각오를 함

[1-3절]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입으며 재를 무릅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통곡하며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를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왕의 조명(詔命)이 각 도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곡읍하며 부르짖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유대 민족 전부가 죽게 된 왕의 조서 때문에 모르드개와 유대인들은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고난 중에 성도가 제일 먼저 할 일은 기도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길은 기도와 금식이다. 시편 50:15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고 말했다. 야고보도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라고 교훈했다(약 5:13).

[4-11절]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고하니 왕후가 심히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를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에스더가 왕의 명으로 자기에게 근시(近侍)하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슨 연고인가 알아 보라 하매 하닥이 대궐 문 앞 성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모르드개가 자기의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부고(府庫)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수효를 하닥에게 말하고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뵈어 알게 하고

또 저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고하매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고하기를 왕의 신복과 왕의 각 도 백성이 다 알거니와 무론 남녀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아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홀을 내어 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 지가 이미 30일이라 하라.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청을 완곡하게 거절한 셈이다. 그것은 왕궁의 규례에 따른 부득이한 사정 때문이었다. 왕이 부르지 않았는데도 왕에게 나아가면 죽임을 당할 수 있었다. 에스더는 벌써 30일간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가 왕에게 나아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12-14절] 그가 에스더의 말로 모르드개에게 고하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만일 네가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대인들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모르드개의 말은 참으로 놀라운 그의 믿음을 보인다. 그러나 만일 에스더가 유대 민족을 위한 사명을 회피한다면, 에스더는 멸망할 것이다. 모르드개는 또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고 강하게 권면하였다. 모르드개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가운데서 최선을 다하였다. 그의 첫 번째 권면은 장애물을 만났지만, 그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를 믿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강하게 권면하였다.

[15-17절]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3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의 명한 대로 다 행하니라.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간곡한 권면을 받아들였다. 그는 모르드개와 수산 성의 유대인들이 자기를 위해 3일간 금식하기를 요청했다. 그는 자신도 자기 시녀들과 함께 금식한 후 왕궁의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죽으면 죽으리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대 민족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였다.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약하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용기를 얻는다. 위기를 대처하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 비상한 때에는 금식기도가 최상의 방법이다. 모르드개는 가서 에스더의 명한 대로 다 행하였다.

 

5장: 에스더의 첫 번째 잔치

[1-4절] 제3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보좌에 앉았다가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심히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홀을 그에게 내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홀 끝을 만진지라.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에스더가 가로되 오늘 내가 왕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사오니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하만과 함께 임하소서.

*“제3일에” 즉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수산 성의 모든 유대인들과 함께 금식하라고 부탁하고 자신도 시녀들과 함께 금식했던 그 3일이 끝나가려 한 때에, 아직 그가 금식한 후에 음식을 입에 대지 않았을 그때, 에스더는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에 들어가 어전(御殿) 맞은편에 섰다. 왕은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보좌에 앉았다가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심히 사랑스러웠다. “심히 사랑스럽다”는 원문(나세아 켄 베에나우)은 “그 여자는 그의 눈에 은혜를 얻었다”는 뜻이다. 왕은 손에 잡았던 금홀을 그에게 내밀었고 에스더는 가까이 가서 금홀 끝을 만졌다. 에스더는 왕의 은혜와 호의를 얻었다. 왕은 그에게 그의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고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에게 주겠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대단한 호의이었다. 이것은 확실히 금식기도의 응답이었다. 왕에게 그의 소원을 아뢰어 허락을 받는 일이 남아 있으나 일단 왕에게 그의 소원을 아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에스더는 우선 왕과 하만을 잔치에 초청하였다.

[5-8절] 왕이 가로되 에스더의 말한 대로 하도록 하만을 급히 부르라 하고 이에 왕이 하만과 함께 에스더의 베푼 잔치에 나아가니라. 잔치의 술을 마실 때에 왕이 에스더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에스더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소청, 나의 요구가 이러하니이다.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고 왕이 내 소청을 허락하시며 내 요구를 시행하시기를 선히 여기시거든 내가 왕과 하만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에 또 나아오소서. 내일은 왕의 말씀대로 하리이다.

*왕은 하만과 함께 에스더의 베푼 잔치에 나아갔다. 잔치의 술을 마실 때에 왕은 에스더에게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말하며 그의 소원을 물었다. 에스더는 왕에게 한번 더 자신이 마련한 잔치에 오시기를 청하며 내일은 그의 소원을 말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더가 소원을 더디 말한 까닭은 과연 왕의 허락을 받아낼 수 있을까 하는 인간의 연약한 마음과 주저함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3일이 지나 제4일이 되는 날, 그는 왕에게 소원을 아뢸 것이다. 또 그가 왕에게 신하 하만과 함께 오게 한 까닭은 하만 앞에서 그의 요청을 아뢰어 왕이 그 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9-14절] 이 날에 하만이 마음이 기뻐 즐거이 나오더니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어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몸을 움직이지도 아니하는 것을 보고 심히 노하나 참고 집에 돌아와서 사람을 보내어 그 친구들과 그 아내 세레스를 청하여 자기의 부성(富盛)한 영광(케보드 오스로)[재물의 영광, 재산의 풍부함]과 자녀가 많은 것과 왕이 자기를 들어 왕의 모든 방백이나 신복들보다 높인 것을 다 말하고 또 가로되 왕후 에스더가 그 베푼 잔치에 왕과 함께 오기를 허락 받은 자는 나밖에 없었고 내일도 왕과 함께 청함을 받았느니라. 그러나 유다 사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은 것을 보는 동안에는 이 모든 일이 만족하지 아니하도다. 그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가 이르되 50규빗[약 25미터]이나 높은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그 나무에 달기를 구하고 왕과 함께 즐거이 잔치에 나아가소서. 하만이 그 말을 선히 여기고 명하여 나무를 세우니라.

*하만은 마음이 기뻐 즐거이 그 잔치자리에서 나왔으나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있어 일어나지도 않고 몸을 움직이지도 않는 것을 보고 심히 노했으나 참고 집에 돌아왔다. 그는 친구들과 그 아내 세레스를 청해 자신의 재산의 많음과 자녀들의 많음과 권세와 지위의 높음을 자랑하였다. 그러나 이 세상의 재산이나 자녀들이나 세상의 권세와 명예 등 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자랑하는 것은 악한 일이다. 또 하만과 그의 아내 세레스와 그의 친구들은 매우 악한 자이었다. 그들은 모르드개를 나무에 달아 죽이기를 왕에게 청하려고 작정하였다. 그들은 그를 매달기 위해 약 25미터 되는 높은 나무를 하만의 집 뜰에 세웠다. 모든 유대인들을 죽이라고 공포된 하만의 계획을 변경시키기 위해 금식기도하며 애쓰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활동을 사탄은 싫어했고 두려워했고 조급한 마음으로 우선 하만과 그 아내와 친구들 마음 속에 모르드개를 죽이려는 생각을 넣었던 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 일은 실패할 것이다.

 

6장: 왕이 모르드개를 존귀케 함

[1-3절] 이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그 속에 기록하기를 문[대궐 문] 지킨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아하수에로 왕을 모살하려 하는 것을 모르드개가 고발하였다 하였는지라. 왕이 가로되 이 일을 인하여 무슨 존귀와 관작을 모르드개에게 베풀었느냐? 시신이 대답하되 아무것도 베풀지 아니 하였나이다.

*본문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증거한다. 하나님께서는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신다.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다(요 5:17). 하만이 아내와 친구들과 의논하여 모르드개를 달아 죽이기로 하고 나무를 집뜰에 세운 그 날 밤에, 하만이 악을 계획하던 그 밤에, 하나님께서는 모르드개를 위해 다른 한 일을 이루고 계셨다. 이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신기한 섭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왕으로 하여금 밤에 잠이 오지 않게 하셨고, 신하에게 명하여 역대 일기를 읽게 하셨고, 문을 지킨 왕의 두 내시 빅다나와 데레스가 왕을 모살하려는 계획을 모르드개라는 신하가 고발한 부분을 읽게 하셨고, 그 일로 인하여 모르드개에게 무슨 존귀와 관작을 주었는지 묻게 하셨고, 왕으로 하여금 모르드개에게 높은 상을 줄 마음을 갖게 하셨다. 시편 115:3은,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라고 말한다.

하루만 지났어도 모르드개는 아마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적절한 때에 역사하셨다. 이스라엘의 홍해사건도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 일어났었다(출 14장).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4-9절] 왕이 가로되 누가 뜰에 있느냐? 마침 하만이 자기가 세운 나무에 모르드개 달기를 왕께 구하고자 하여 왕궁 바깥뜰에 이른지라. 시신(侍臣)이 고하되 하만이 뜰에 섰나이다. 왕이 가로되 들어오게 하라 하니 하만이 들어오거늘 왕이 묻되 왕이 존귀케 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뇨? 하만이 심중에 이르되 왕이 존귀케 하기를 기뻐하시는 자는 나 외에 누구리요 하고 왕께 아뢰되 왕께서 사람을 존귀케 하시려면 왕의 입으시는 왕복과 왕의 타시는 말과 머리에 쓰시는 왕관을 취하고 그 왕복과 말을 왕의 방백 중 가장 존귀한 자의 손에 붙여서 왕이 존귀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서 성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여 이르기를 왕이 존귀케 하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게 하소서.

[10-12절] 이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너는 네 말대로 속히 왕복과 말을 취하여 대궐 문에 앉은 유다 사람 모르드개에게 행하되 무릇 네가 말한 것에서 조금도 빠짐이 없이 하라. 하만이 왕복과 말을 취하여 모르드개에게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중 거리로 다니며 그 앞에서 반포하되 왕이 존귀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사람에게는 이같이 할 것이라 하니라.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오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와서.

*왕은 유대인의 멸망에 대한 일을 몰랐던 것 같다. 하만은 멸망시킬 민족의 이름을 왕에게 알리지 않았던 것 같다(에 3:8). 교만한 하만이 자기를 높이려 한 일은 오히려 자기에게 큰 수치가 되었다. 반면에, 모르드개는 하만 앞에서 존귀함을 얻었다. 이것은 앞으로 되어질 일을 예시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하만의 계획을 막으시고 좌절시키시고 헛되게 하실 것이다. 그는 하만의 계획과 정반대의 일을 행하실 것이다. 모르드개는 하만 앞에 존귀함을 얻고 하만은 모르드개 앞에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종종 사람의 악한 일을 좌절시키시고 정반대의 일을 이루신다. 시편 23:5는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셨다”고 말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 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사울을 이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교만을 꺾으시고 그의 뜻을 이루신다.

[13-14절] 자기의 당한 모든 일을 그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에게 고하매 그 중 지혜로운 자와 그 아내 세레스가 가로되 모르드개가 과연 유다 족속이면 당신이 그 앞에서 굴욕을 당하기 시작하였으니 능히 저를 이기지 못하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러지리이다. 아직 말이 그치지 아니하여서 왕의 내시들이 이르러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의 베푼 잔치에 빨리 나아가니라.

*그 아내와 친구들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유대인들과 함께하셨음을 들었거나 보았던 것 같다. 잠언 10:24는,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고 말한다. 사울도 다윗을 죽이려 하면서도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삼상 23:17). 악인은 결국 망하고 만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우리는 악인이 되지 말고 악을 계획하거나 행하지 말자. 악인은 얼마 동안 세력을 얻는 것 같으나 결국 망하고 말 것이다. 시편 1:6,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자기의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의 악한 계획을 좌절시키시고 오히려 정반대의 일을 이루신다.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미워하여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종으로 팔았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고 그의 온 가족들을 구원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사울 왕이 10여년 동안 다윗을 죽이려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지키시고 도우셨고 마침내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셨다. 이와 같이, 모르드개도 그로 인하여 유대 민족 전체가 몰살될 위기에 직면하였고 자신도 나무에 달려 죽임 당할 위기가 찾아왔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오히려 존귀케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악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만 살고 모든 계명을 순종하여 거룩하고 바르고 선하고 진실하게만 살자. 로마서 12: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21-22,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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