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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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3년을 섬기다가 돌이켜 저를 배반하였더니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로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명하신 바로 저희를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로 인함이며 또 저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 피로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야김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하수에서부터 유브라데 하수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취하였음이더라.

*므낫세 왕이 저지른 일 중에 과연 무엇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오래 참고 인내하신 그 인내를 접으시고,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는 결정을 하시게 만든 것일까요? 므낫세 왕이 행한 일들을 기록한

열왕기하 21 1~16절 말씀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그 실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째. 그는 부친 히스기야 왕이 이룬 종교개혁의 업적을 다 뒤집어버린 자입니다.

(3)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 왕 아합의 소위를 본받아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

둘째, 하나님을 대적하여 우상을 숭배하며 점쟁이, 신접한 자, 박수를 신임하였습니다.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 아들을 불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의 생명을 제물로 삼아 드리는 극단적인 짓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6절)또 그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으며

셋째, 예루살렘 성전 안에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웠습니다.

므낫세 왕은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 안에 이방신을 위한 재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세웠습니다.

(5절)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단들을 쌓고

(7절)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전에 세웠더라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넷째, 무죄한 피를 심히 많이 흘렸습니다.

(16절)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유다로 범하게 한 그 죄 외에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8-9절] 여호야긴이 위(位)에 나아갈 때에 나이 18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느후스다라.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여호야긴이 그 부친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여호야긴은 그 부친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부모의 실패를 보면 자식이 깨달을 법한데 그렇지 못했다. 사람은 모방을 잘하는 존재이다. 무슨 본을 받을 것인가가 중요하다.

[10-17절] 그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그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유다 왕 여호야긴이 그 모친과 신복과 방백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 왕 8년이라. 저가 여호와의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전의 금 기명을 다 훼파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저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방백과 모든 용사 합 1만명과 모든 공장[기술자들]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빈천(貧賤)한[심히 가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저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내시와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또 용사 7천과 공장[기술자들]과 대장장이 1천 곧 다 강장하여[건강하여] 싸움에 능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아자비[삼촌] 맛다니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이것이 바벨론 왕의 2차 침공이었다. 그때가 바벨론 왕 제8년이었다(주전 597년). 바벨론 왕은 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다.

[18-20절] 시드기야가 위(位)에 나아갈 때에 나이 21세라. 예루살렘에서 11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먀의 딸이더라.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저희를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시드기야도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었다. 이와 같이 유다 멸망기의 왕들은 한결같이 악하였다. 유다의 멸망은 그 왕들의 악함으로 인해 더욱 재촉되었다. 죄의 대가는 멸망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죄는 개인도, 나라도 죽고 멸망시킨다. 하나님께서 죄악된 유다 나라를 심판하셨고 그 나라는 결국 멸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죄를 멀리하는 것이다.

둘째로, 우리는 본을 잘 받아야 한다. 사람이 누구의 본을 따르느냐가 그의 장래를 나눈다. 악한 선조의 본을 따른 왕들은 결국 악을 행하다가 멸망하였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을 본받자(빌 3:17).

셋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천국만 바라자. 이스라엘의 역사는 실패의 역사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구원을 받았다. 주 예수께서 천국을 선포하셨고 신약교회는 그 천국의 시작이다. 우리는 이제 믿음과 순종으로 살며 참된 교회를 세워야 한다. 말세에 거짓 목사들이 많이 나타날 것과 배교와 거짓된 은사운동이 있을 것이 예언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항상 조심하며 성경적인 바른 교회를 세우고 장차 올 영광의 천국만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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