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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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행 16: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행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행 16: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행 16: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행 16: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행 16: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행 16: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행 16: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행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 16: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 16: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행 16: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행 16: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행 16: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행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행 16: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2)세례를 받은 후


(행 16: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행 16:35)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행 16:36)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거늘   


(행 16:37)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행 16:38) 부하들이 이 말을 상관들에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행 16:39)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행 16:40)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3)위로하고 가니라

 

#QT

주님께서는 우리 인생 여정에 편한 길 온실만을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열매 견고한 뿌리내림을 위해 때로는 무더운 여름과, 매서운 비바람을 지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시간에 소멸해 버릴 육신의 삶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삶을 목적으로 걷는 인생의 걸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뜻을 이루시고,영원한 생명을 품고 전하는 생명의 소유자요 전파자의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은 이 고난을 피할 수도 있었습니다. 항의하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묵묵히 이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그 어려운 길을 주님과 동행합니다. 실라와 함께 서로 의지하며 어려운 때에도 기쁜 때에도 범사에 감사하고 찬송과 기도를 드립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합법적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부당한 대우를 한 사람들에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진 이 모든 일의 후에 자신이 로마시민권자임을 밝힌 바울은 그들이 자신들의 사욕을 위해 그와 같은 일을 함부로 하지 않게 부당함을 깨닫도록 한 후, 다시 루디아의 집으로 들어가 위로하고 다음 걸음을 걷습니다.

오늘 우리의 두려움이 기도가 되고, 우리의 근심과 한숨이 찬송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주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좋은 일 뿐 아니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과 동행하는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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