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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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1-8 거짓과 위선으로 괴롭히는 자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시인은 거짓과 위선이 널리 퍼져서 경건한 사람들의 수가 점점 더 줄어든다고 탄식합니다.

적들이 누군지 자세히 밝히지는 않지만, 이들은 헐뜯고 고발하고 악의에 찬 소문을 퍼트려서 가련한 자들을 괴롭힙니다. 그들의 괴롭힘이 얼마나 심한지 시인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경건한 사람들과 하나님께 충실한 사람들이 없어지게 된다고 한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시인의 한탄에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보좌에서 일어나 탄식하는 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6절에 말씀이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다는 뜻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그렇게 믿을 만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이상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시인은 약한 세태를 고발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이 절박한 상황을 묘사합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거짓말도 하고 위선적일 때도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진실하신 분입니다(6절).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참되기 때문에 우리가 힘을 다해서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악한 자들의 특징을 말에서 찾았습니다. 그들은 거짓과 위선의 말, 그리고 자랑하는 말을 했습니다(2-4절). 성도들이 가장 잘해야 할 것 가운데 하나는 바로 말입니다.

언변이 좋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진실하며 덕이 되는 말로 늘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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