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728x90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는 여섯 규빗(30m 3m로 크기로 추정)이라 그것을 바벨론 지방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2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을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게 하매

3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낙성식에 참석하여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4 선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이르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언어로 말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5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언어를 말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니라

 

8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르되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11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2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하신 자이거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다니엘 1장은 하나님 나라를 이방 나라에 알리기 위해서 선택하신 다니엘과 세 친구(하나냐, 마사엘, 아사랴)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다니엘 2장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이 나오는데 그의 꿈에 나온 '신상'은 세상 나라들을 의미하고,  '뜨인 돌'은 다듬지 않은 돌로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강력한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
이 뜨인 돌이 신상을 산상조각 내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와는 다르게 그 권세가 영원하여 그 국권이 다른 나라에게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니엘 2: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

하나님은 다니엘의 탁월함을 통해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이방 나라에 전하신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탁월한 사람이어야 한다.  다니엘의 탁월함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세상 사람이 도무지 따를 수 없는 것이었다. 이것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던  다니엘의 절대 신앙으로부터 나온 능력이다.

다니엘 3장에는 신앙인이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내용이 나온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우리를 통해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실 수 있다. 3장은 2장에서 느부갓네살이 꿈을 꾼 후 16년이 지난 시간이다.
느부갓네살은 강력한 나라가 되어 교만해진 상태라  평지에 자신의 큰 신상을 세웠다. 그리고 그것에 절하게 하고, 절하지 않는 사람들을 풀무불에 태워 죽였다. 그런데 경건했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갈대아(당시 지배계층) 사람들의 참소를 받게 된다.

 

점령국에서 끌려온 포로였던 신하들이 초강대국의 왕에게 직접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이것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순결한 신앙을 두고 갈대아인들은 이들이 왕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사건을 확대 해석하며 화형에 처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하나냐, 마사엘, 아사랴)는 영원하고 참된 왕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뿐임을 드러낸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 자체가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을 진정하게 예배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는 YES를 해야 하고, 하나님을 배도하자고 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NO를 해야 한다.

우리도 살아있는 신앙으로 주님만을 드러내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할것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