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life365(주신삶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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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아텔레스데)[성취되리로다].

일곱 천사들이 가진 일곱 재앙들은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의 재앙들보다 더욱 심해진 재앙들로서 하나님의 진노를 성취할 것이다.

[2-4절]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사도 요한은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같은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타며 노래하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세상에서 대환난 시대를 통과하고 천국에 들어온 성도들의 노래하는 모습이라고 본다. 그 노래는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라고 불리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넌 후 불렀던 출애굽기 15장에 기록된 노래 제목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이한 능력으로 도우셔서 그들을 위협하던 바로의 군대를 파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한 노래이었다. 그 노래의 세 번째 내용은 하나님께서만 거룩하시고 그의 의로우신 행위들이 나타났기 때문에 만국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영광을 돌리고 그에게 경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5-8절] 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세세에 계신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성취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사도 요한은 승리한 성도들의 노래하는 광경을 본 후 앞에 보았던 그 천사들을 다시 보았다.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고 일곱 재앙들을 가진 일곱 천사들이 그 성전으로부터 나왔다. 그들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있었다. 그들의 옷은 그들이 수행하는 심판이 얼마나 성결하고 영광스러운 일인가를 나타낸다. 그들은 또 가슴에 금띠를 띠고 있었고 또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을 받았다. 금띠와 금대접도 그들이 수행하는 심판의 위엄성과 영광을 나타낸다. 하늘의 성전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인하여 연기가 가득하였고 일곱 재앙들이 성취되기까지는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제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길이 없다. 시간이 너무 늦었고 때가 너무 지났다. 이제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들만 남아 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모면할 것이다. 요한복음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로마서 5:9,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성도들은 사탄과 세상과 악을 이기며 천국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하나님의 재앙들과 거룩한 심판은 두려운 사실이지만, 승리자들의 노래하는 광경은 대환난을 통과할 성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된다.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며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순종하여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려고 애써야 한다. 우리는 천국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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